화려한 2020년 코첼라 라인업 (Coachella 2020)

2020. 1. 15. 06:34음악뉴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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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이지 어겐스트 더 머신이 바로 2020년 코첼라로 컴백합니다. 예전에도 이렇게 컴백한 적이 있는데요 그 외에도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장르 가리지 않고 나옵니다. 오늘은 라인업 체크를 한번 해볼게요. 

 

헤드라이너들을 보면 레이지 어겐스트 더 머신, 트레비스 스캇 그리고 마지막 날 프랭크 오션이 있습니다. 4월 10-12, 4월 17-19일 캘리포니아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서 열릴 이 페스티벌의 첫 번째 주말 티켓은 벌써 솔드아웃이 됐습니다. 

 

목요일 완벽한 라인업이 발표됐는데요, 이들 중에는 라디오헤드의 톰 욕, 라나 델 레이, 케빈 헤리스, 런 더 주얼, FKA 트윅스, 킹 기자드 앤 더 리자드 위자드, 릴 우지 버트, 메간 티 스텔리언, 디스클로저, 21 세비지, 플룸, 다베이비, 브롹햄튼, 스웨이 리, 찰리 XCX, 빅션, 칼리 레이 잽슨, 릴 나스 X, 시티 걸스, 팻보이 슬림, 카리부 등이 있습니다. 

 

첫 번째 날에 빅뱅이 눈에 띄는데요 맞습니다 그 빅뱅... 승리를 빼고 나옵니다. 사실 레이지 어겐스트 머신은 이 페스티벌 라인업들하곤 좀 안 어울리긴 합니다. 거의 전부 팝, R&B , 랩이기 때문이죠. 하지만 뭐 RATM 도 랩이니깐...

 

한국 아이돌이 미국에서 방송출연이나 뮤비로 반짝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투어에 참여한다는 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. 블랙핑크, 빅뱅, BTS를 통해서 많은 한국 아티스트들이 이제 공연을 하고 투어를 돌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. 기대가 많이 됩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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